2026년 5월 24일 주간일기

매년 때가 되면 돌아오는 건강 검진이 찾아왔다. 미루고 미루다 개교기념일에 맞춰 병원에 가려던 나는 같은 반 친구 하나와 약속을 잡고 동행하려 만나려 했지만 친구 녀석이 지각을 선언해버리는 탓에 약속 장소 근처에서 (치과에 가야되지만) 아이스크림을 까먹으며 사간을 보냈다. 30분을 늦은 친구와 우선 지정된 치과로 향했다. 평소 양치질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이하게도 충치가 특이하게도 없는 내 치아에 감사했으며 키, 체중, 시력, 청력 등의 다양한 건강을 확인하는 내과 역시도 건강하다는 검사를 내려주었다. 찌는 듯한 더위가 슬슬 찾아오는 5월이었지만 친구가 있어서 덜 힘들.. 아닌가 더 힘들었나. 아무튼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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