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5일 주간일기

기말고사가 있던 이번 주. 중간을 본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한데, 1학기의 막바지라는 것이 실감되었다. 첫 과목은 국어, 중간에서 중학생처럼 공부했다가 쓴 맛을 본 경험이 있기에 그 기억을 바탕으로 준비했으며 고등학교 첫 100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것이 이번 시험의 최고 성적이었고 뒤부터는 이에 근접하지도 못한 점수를 받게 되었다. 차마 적을 수 없는 시험을 마치고 국어 100점이 마지막이 아니길, 이번 경험도 2학기의 거름이 될 쓴 맛이길 진심으로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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