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조선비즈
링크 : https://v.daum.net/v/20260710070154899
요약 : 안데스 산맥에서 뛰어난 생존력을 지닌 생쥐들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무려 6739m의 화산을 집으로 삼았기에 기온은 늘 영하, 산소 농도는 44%에 불과하며, 독초는 무성하고, 높이는 고지대 생존 최고 기록 보유자였던 ‘우는토끼’를 뛰어넘어버린 곳에서 살아가는 포유류이다. 이들의 이름은 ‘푼바데바카스잎귀쥐’로 ‘안데스 잎귀쥐’라고도 칭해지며 부족한 산소와 추위, 먹이의 독까지도 처리가 가능한 생쥐들이다. 연구자들이 잎귀쥐 167마리와 다소 저지대에 사는 종까지 함께 잡아 실험한 결과, 잎귀쥐들은 뒷다리 근육을 떠는 방법으로 열을 내어 추위를 견뎌내었으며 이는 7000m 수준으로 산소 농도를 낮추어도 건재했다. 이런 능력은 뒷다리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로 산소 공급량을 늘린 것이 이들의 요령이었다. 본래 이런 방법으로 과호흡을 실행하면 산소만큼에 이산화탄소가 방출되며 이에 따라 혈액이 알카리성으로 변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생쥐들은 적혈구의 탄산탈수효소 활성을 낮춰버림으로서 이산화탄소 방출을 쉽게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파훼했고 덕분에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는 방법으로 에너지원을 수급할 수 잇게 되었다.
한 줄 요약 : 누구보다 높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푼바데바카스잎귀쥐는 산소 공급량을 높이고 탄산탈수효소를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강한 생존력을 지닌 포유류이다.
